2023년 한 해를 결산하는 ‘2023년 연도대표상 시상식’이 12월 28일(목)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연도대표상 시상식은 ‘연도대표마’, ‘최우수 국내산마’ 등 경주마 부문과 ‘최우수 조교사’, ‘기수’, ‘관리조’ 등 경마관계자 부문으로 나누어진다. 또한 2022년에 선발된 영예조교사에 대한 시상도 같이 이루어졌다.
연도대표상 시상식의 최고의 영예인 연도대표마는 의심의 여지없이 ‘위너스맨’에게 돌아갔다. 위너스맨은 지난 4월 ‘헤럴드경제배(G3)’, 10월 ‘KRA컵 클래식(G2)’, 11월 ‘대통령배(G1)’, 12월 ‘그랑프리(G1)’를 우승했다. 특히 ‘대통령배’를 우승하면서 한국경마 사상 최초의 ‘G1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매지션’(magician) 김영관 조교사에 대한 영예조교사(2022년 선발) 시상도 같이 진행되었다. 김영관 조교사는 부산경남 개장 원년멤버로 대상경주 우승 66회를 포함하여 통산 1459승, 승률 22.2%를 거두고 있으며 부산경남 최우수 조교사로 12회 선정된 바 있다.
라온 시리즈 경주마의 전담 조교사인 박종곤 조교사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조교사로 선정되었다. 금년 ‘부산일보배(G3)’, ‘뚝섬배(G2)’, ‘SBS스포츠 스프린트(G3)’ 등 대상경주 3회를 우승하였고 내년에는 경주마 ‘라온더파이터’의 복귀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라질에서 온 특급 용병 안토니오 기수가 이쿠야스(‘14), 페로비치(’17) 기수에 이어 역대 3번째 외국인 최우수 기수가 되었다. 부드러운 말몰이와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금년 대상경주 4회 우승을 비롯해 90번의 우승을 거둬 2018년에 기록한 본인의 최고기록인 85승을 갱신하였다.
최우수 관리조에는 박윤규 조교사의 4조가, 페어플레이 기수는 조상범 기수가 선정됐다.
출처. 한국마사회
2023년 한 해를 결산하는 ‘2023년 연도대표상 시상식’이 12월 28일(목)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연도대표상 시상식은 ‘연도대표마’, ‘최우수 국내산마’ 등 경주마 부문과 ‘최우수 조교사’, ‘기수’, ‘관리조’ 등 경마관계자 부문으로 나누어진다. 또한 2022년에 선발된 영예조교사에 대한 시상도 같이 이루어졌다.
연도대표상 시상식의 최고의 영예인 연도대표마는 의심의 여지없이 ‘위너스맨’에게 돌아갔다. 위너스맨은 지난 4월 ‘헤럴드경제배(G3)’, 10월 ‘KRA컵 클래식(G2)’, 11월 ‘대통령배(G1)’, 12월 ‘그랑프리(G1)’를 우승했다. 특히 ‘대통령배’를 우승하면서 한국경마 사상 최초의 ‘G1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매지션’(magician) 김영관 조교사에 대한 영예조교사(2022년 선발) 시상도 같이 진행되었다. 김영관 조교사는 부산경남 개장 원년멤버로 대상경주 우승 66회를 포함하여 통산 1459승, 승률 22.2%를 거두고 있으며 부산경남 최우수 조교사로 12회 선정된 바 있다.
라온 시리즈 경주마의 전담 조교사인 박종곤 조교사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조교사로 선정되었다. 금년 ‘부산일보배(G3)’, ‘뚝섬배(G2)’, ‘SBS스포츠 스프린트(G3)’ 등 대상경주 3회를 우승하였고 내년에는 경주마 ‘라온더파이터’의 복귀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라질에서 온 특급 용병 안토니오 기수가 이쿠야스(‘14), 페로비치(’17) 기수에 이어 역대 3번째 외국인 최우수 기수가 되었다. 부드러운 말몰이와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금년 대상경주 4회 우승을 비롯해 90번의 우승을 거둬 2018년에 기록한 본인의 최고기록인 85승을 갱신하였다.
최우수 관리조에는 박윤규 조교사의 4조가, 페어플레이 기수는 조상범 기수가 선정됐다.
출처. 한국마사회